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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방에 무너진 카타르전 90분...사비의 예언 적중
사비가 예측한 아시안컵 토너먼트 결과표. 8강에서 카타르가 한국을 꺾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축구대표팀의 아시안컵 도전은 8강까지였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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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직장인들 퇴근 후 동묘 인쇄골목 몰려드는 까닭
━ 퇴근후야행 1990년대 을지로 인쇄골목 풍경. 당시 모습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다. [중앙포토] 지하철1호선 동묘역과 창신동 완구시장 사이, 작은 인쇄소가 다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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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유니콘]우버 사업권도 따냈다…말레이의 ‘닥치고 허용’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승객들을 맞이하는 그랩 광고판. 그랩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 힘입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했다. 그랩의 성공에 영감을 받은 많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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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로 초대합니다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란 콘셉트 아래 그린뷰 레스토랑, 서핑샵, 펫파크 등을 갖춘 쉼이 있는 쇼핑공간이다.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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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휴대전화 끊어지고 포격…실전보다 치열 KCTC 무박 2일 르포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10월 31일 강원도 인제 KCTC 훈련장. 북한군 역할을 맡은 대항군 연대 지휘소 [사진 박용한] “땅크가 움직이고 있는가?” “방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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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감독 최초 KS 승리 힐만 "1차전 승리 의미있다"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앞서 힐만 SK 감독이 그라운드에 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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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예술이 되다
━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서 대규모 전시회 포르투갈 작가 조안나 바스콘셀로스의 '마릴린'(2011), 스테인리스 스틸·냄비와 뚜껑, 각각 297 x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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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골 골 골 … 손흥민 일병 구하기
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린 황의조(왼쪽)가 손흥민과 함께 주먹을 불끈 쥐고 기뻐하고 있다.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발탁된 황의조는 이날 해트트릭을 포함, 5경기에서 8골을 터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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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전 후반 20분으로 다시 한번 돌아간다면 … ”
골키퍼 조현우는 눈부신 선방으로 러시아 월드컵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16개의 슈팅 중 13개를 막아낸, ‘철벽’ 손바닥을 펼쳐 보이는 조현우. 김경록 기자 “스웨덴전이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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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멀티골... 스스로 징크스 깨고 '주연'으로 뜬 카바니
1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고 환호하는 우루과이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 [AP=연합뉴스] 징크스는 완전히 깨졌다. '2인자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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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막 올린 메시의 월드컵 … 8강서 보자, 호날두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가 27일 D조 조별리그 최종전 나이지리아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고 있다. 메시의 이번 대회 첫 골이다. [AP=연합뉴스] 27일 러시아 상트페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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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골키퍼 조현우, 홀로 빛났다
한국팀 골키퍼 조현우, 그는 홀로 빛났다. 18일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조현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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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 단독 인터뷰] 은퇴 후 더 바빠진 '국민타자' 이승엽
야구장학재단 이사장, KBO 홍보대사 등 왕성한 활동… “해설자든 지도자든 행정가든 언젠가 현장으로 돌아갈 것” 이승엽(42)은 한국 야구의 아이콘이다. 한국인치고 이승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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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우 종료 직전 매직골' 인천, 서울과 극적 무승부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송시우가 FC 서울전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뉴스1]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것만 같던 후반 45분.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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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연꽃 들었는데…” 김영철 “난 부처가 아니다” 되받아쳐
━ 역대 남북회담 인사말의 온도 … 관계 경색 땐 '칼을 품은 말' 기싸움 지난 9일 남북 고위급 회담을 위해 판문점 북측 지역인 판문각 계단을 내려오는 북한 대표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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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북한에 진땀승 … ‘인민 버스’ 수비 자책골에 뚫렸다
신태용. [연합뉴스]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을 준비 중인 축구대표팀이 남북대결에서 진땀승을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9위 한국은 12일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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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버스'에 가로막힌 신태용호, 북한에 1-0 진땀승
12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북한전에서 한국 최전방 공격수 진성욱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도쿄=뉴스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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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중국과 리턴매치 2-2무...창사 참사 설욕 실패
9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자 축구대표팀 한국 대 중국 경기. 한국이 후반 중국의 위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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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상주 ‘1부 전선’ 이상없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잔류를 확정지은 상주 상무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승부차기를 위해 페널티 스폿에 선 상주 상무의 공격수 주민규(27)는 잠깐 멈춰서서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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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의 출사표 "강호 콜롬비아, 강하게 맞부딪치겠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9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히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남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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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남녀 성 대결? 전장 홀당 50야드 거리 차이면 해볼 만
남녀 US오픈이 같은 곳에서 열린 2014년, 산드라 갈(오른쪽)이 마르틴 카이머의 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당시 남자 코스가 912야드 더 길었다. [중앙포토] 요즘은 여성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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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카타르에 33년 만에 패배...러시아행 먹구름
한국 축구가 카타르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 도전에도 먹구름이 끼었다. 한국은 14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함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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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5분 뛴 손흥민, 시즌 20골 달성 기회는 다음에...
손흥민 [토트넘 페이스북] 손흥민(25·토트넘)이 올 시즌 20번째 골 기회를 다음 경기로 다시 미뤘다. 손흥민은 27일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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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자전거 라이더를 위한 플레이스 3
“자전거는 밖에 세워두세요.” 자신의 몸보다 자전거를 더 아끼는 라이더가 듣는다면 억장이 무너질 소리다. 어떤 일이 일어날 줄 알고! 그러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싶은 가게의 입